내달 8일 개학 앞두고 점검사항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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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국학교(교장 전성희)가 24일(금) 저녁 6시 30분 새크라멘토 한국학교(한인교육문화회관)에서 이사회(이사장 김정기)를 갖는다.
9월 8일(토) 가을학기 개학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이사회에서는 가을학기 준비상황의 점검, 개학 전 청소 및 재정 문제 협의, 한국학교에 걸려있는 설립 공로자(이사장, 교장 등)들의 사진 업데이트, 한인회 리스 문제 등 4가지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
김정기 이사장은 지난 봄학기에 전성희 교장이 취임하며 여러 플랜을 의욕적으로 시도해 좋은 호응을 얻었었다며 특히 학부모협의회가 활성화 되면서 교장과의 커뮤니케이션이 잘 되고 있어, 이번 학기에도 학부모와 학교간 협조가 계속적으로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또 지난 18년간 한국학교를 위해 지역 한인들이 많은 도네이션을 해왔다면서 이번 13대 이사회는 자급자족을 목표로 한 만큼, 1년에 한번씩 열리는 골프 토너먼트와 연말 학예회를 제외하고 상시적인 모금활동은 자제할 예정이라 덧붙였다.
한편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에서는 개학일인 9월 8일까지 재학생 및 신입생의 등록을 실시한다. 전화 문의 (916) 364-0533.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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