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전, 정충원 옹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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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금) 새크라멘토 한인교육문화회관에서 광복절 기념식을 가졌던 새크라멘토한인회(회장 강상만)가 이번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애국지사들의 자택을 방문, 그들의 숭고한 애국충정에 존경을 표시할 예정이다.
강상만 새크라멘토 한인회장은 20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하전 북가주 광복회 전 회장님과 지병으로 거동이 불편한 정충원 옹의 자택을 28일(화)경 방문해 식사를 함께 할 예정이라 밝혔다.
강 회장은 활발한 활동을 하는 이하전 회장님은 전부터 알고 지냈지만, 일전에 샌프란시스코 한인회에 전시된 애국지사의 사진들을 보며 또 다른 애국지사인 정충원 옹이 새크라멘토에 거주하시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지역에 거주하는 애국지사들을 한인회 임원으로서 방문해 살피는 것이 도리라 생각된다고 덧붙였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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