팍센터 웨스트 . 상가는 오렌지도프 길의 늘어나는 한인상가 중의 하나다.
한글 간판 뻗어나가
한인상권 활력‘자랑’
덩달아 렌트도 오름세
부에나팍 시 비치 길 서쪽으로 7212 오렌지도프 길에 있는 팍센터 웨스트는 조그만 스트릿 몰이다. 이곳에서부터 한인 교회와 학원, 식당들이 양쪽으로 뻗어갔다.
10여년 전 밀알선교단이 한쪽 귀퉁이에 자리 잡고 한 개척교회도 이웃하면서 한글 간판이 걸리기 시작했다.
“당시만 해도 오렌지도프 길에서 한글 간판 보기가 힘들었고 이곳에 한인 상가들이 들어서리라고는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밀알선교단 관계자는 한인들이 들어오면서 상가가 활기를 찾고 건물과 주차장도 깨끗하게 보수가 많이 됐다고 말한다.
남가주 삼성병원과 식당 와코, 꿀돼지가 잇달아 오픈하면서 주차장 트래픽도 증가했다.
최근에는 이웃에 대복식당이 건물을 리모델링하면서 문을 열고 참빛교회 등 한인 교회들이 자리 잡으면서 한인 상점들이 오렌지도프 동서 방향으로 늘었다.
오렌지도프 길을 따라 한인 상가가 늘면서 일부 업주들은 렌트비 상승을 걱정한다.
비치 길, 하버 길과 커먼웰스, 아테시아 길에 한인 상가들이 들어서면서 렌트비는 전반적으로 올랐고 특히 건물 주인들이 바뀌면서 렌트비가 2배까지 오른 상가들도 있다.
팍센더 웨스트 스트릿 몰 인근으로는 수년 사이 한인 SAT학원과 음악학원들도 자리 잡아 한인 비즈니스는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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