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한인교회 올해 말 성전 완공 큰 기대감
“타인종에도 성전 개방 24시간 기도 끊이지 않게”
오는 16일 시가 퍼레이드 한기홍 목사·한인참가 당부
오는 16일 풀러튼에서 시가지 퍼레이드를 벌이는 은혜한인교회의 한기홍 목사는 앞으로도 더욱 커뮤니티와 함께 하는 교회로 커나갈 것이라고 말한다.
“올해 말에 성전 완공이 계획대로 이루어지면 커뮤니티에 교회를 개방하고 모든 크리스찬이 주중에도 언제든지 찾아와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장소로 쓰여질 것입니다”
<은혜한인교회 한기홍목사는 올해 말 성전완공을 앞두고 커뮤니티를 위한 각종 프로젝트들을 기획하고 있다.>
한 목사는 새 성전에서는 매일 하루 네 번씩 예배가 열리며 백인, 흑인, 라틴계 등 모든 민족에게 예배가 개방된다고 포부를 밝힌다.
“교회가 사회의 빛된 역할을 감당하고, 기독교가 남가주 다인종 사회의 화해와 부흥을 위해 기여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이번 화해와 평화의 대행진이 추진됐고 앞으로도 은혜한인교회는 커뮤니티에 나누어주는 봉사의 일을 계속하겠습니다.”
새 성전이 완공이 되면 월드 프레이어 센터(World Prayer Center)로서 원하는 사람들의 기도요청을 받아 24시간 기도가 끊이지 않는 장소로 서게 된다.
한 목사는 또 새 성전이 커뮤니티의 문화공간 중심지로서 공개되기 위해 뉴욕 브로드웨이 수준의 공연 시스템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체육관 공개는 물론 크리스찬 스쿨의 양적 질적인 성장도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번 화해와 평화의 대행진을 통해 커뮤니티에 은혜한인교회와 한국 교회의 올바른 모습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커뮤니티와 미국사회에 돌려주고 헌신하는 교회로 도약할 것임을 신자들과 함께 다짐했다. 한 목사는 16일 일요일 오후 5시 풀러튼 DMV(909 W. Valencia Dr.)에서 출발하는 PPP 퍼레이드와 교회에서의 찬양간증 집회에 신도는 물론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환영한다며 풀러튼 주민들의 기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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