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뉴욕증시는 등락을 거듭한 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사상 처음으로 배럴당 80달러를 돌파하는 등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운 국제 유가와 사상 최저치로 떨어진 유로 대비 달러 가치가 악재로 작용했다. 다우지수는 1만3,291.65로 전일대비 16.74포인트(0.13%) 하락했다. 나스닥 지수는 5.40포인트(0.21%) 떨어진 2,592.07로 마쳤으며 S&P500 지수는 1,471.56으로 소폭인 0.07포인트(0.00%) 오르는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유가 급등과 달러 가치 하락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켜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는 경계심이 대두된 것이다. `인플레이션 파이터`인 연준의 매파적 천성을 자극할 수 있다는 염려였다. 그러나 월가의 기저에 깔려 있는 9월 FOMC(공개시장위원회)에서의 금리 인하에 대한 확신이 어느정도 견고했던 만큼 주요 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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