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떡보쌈 맛보세요”

최고급 대리석에
입구엔 물레방아
50~60명 연회석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의 유명 한식당 ‘식도락’을 운영했던 안용구(사진) 사장이 칼스테이트 풀러튼 앞에 코리안 바비큐와 떡보쌈을 전문으로 하는 ‘진 가’(305 N. State College Bl. 구 시골 쌈밥)를 10일 오픈한다.
5,000스퀘어피트의 이 식당은 입구를 한국의 전통 물레방아로 단장해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바닥은 고급 대리석으로 깔아놓아 품위 있어 ‘귀한 손님’ 접대에는 안성맞춤이다. 화장실은 최고급 호텔 화장실을 연상시킬 수 있을 정도로 잘 꾸며 놓았다.
안용구 사장은 “식당의 모든 시설을 최상으로 갖추어 놓았고 손님들의 좌석은 공간이 넓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어 편안하다”며 “식도락에서 쌓은 6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업그레이드 된 명품 떡보쌈을 서비스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여명을 한꺼번에 수용할 수 있는 이 식당은 50~60명이 함께 단체로 식사를 할 수 있는 연회석이 마련되어 있고 20~30명이 식사할 수 있는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다. 개업식 날 고객들에게 타월을 선물할 예정이다.
안 사장은 “이 식당은 직장이나 단체에서 즐겁게 회식을 할 수 있는 넓고 아늑한 공간”이라며 “명품 떡보쌈 등 최상의 음식을 20여명의 종업원들이 고객들에게 정성스럽게 서비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 가’ 식당은 풀러튼의 스테이트 칼리지와 채프만 애비뉴에 위치해 있다. (714)738-3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