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출신의 한국 팝페라 겸 뮤지컬 가수인 로즈가 13~14일 뉴저지 한인회 주최로 뉴저지 레오니아 오버펙 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추석 대잔치의 열린음악회에서 특별공연을 한다.
한인 2세 크로스오버 가수인 로즈는 이날 브로드웨이 뮤지컬 하이라이트곡들과 그리운 금강산 재즈버젼(최영섭작곡, 정성헌 편곡)을 노래할 예정이다.로즈는 한국과 미국을 무대로 KBS 열린음악회, 2006 월드컵 광화문 응원무대, 오프 브로드웨이 뮤지컬, 코리아 소사이어티 50주년 기념 반기문 유엔 사무 총장 축하 기념공연 등을 통해 오페라 아리아, 팝페라, 뮤지컬, 재즈, 클래식 팝 등을 크로스오버하면서 높은 가창력으로 청중
을 사로잡았다.
최근 서울 팝스 오케스트라, SG 워너비 등과 함께 수원 야외 음악당에서 라이브 공연을 마치고 아시아지역 축구 협회회장의 초대로 홍콩에 머물고 있다. 내주 귀국해 12일 커네티컷 한인회 주최 음악회에서 뉴저지 필하모닉(지휘 김남윤)과 협연 한 뒤 13일과 14일 뉴저지 추석대잔치무대에 선다.
<김진혜 기자> jhkim@korea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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