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7일부터 미국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유니온스퀘어 극장에서 공연에 들어간 한국의 비언어 코믹 무술 퍼포먼스 ‘점프’<본보 10월9일자 A1면>를 9일 비중 있게 보도했다.뉴욕타임스는 아트섹션에서 외국의 넌버벌(비언어) 퍼포먼스의 무대인 유니온 스퀘어 극장에서 개막한 점프와 관련 리뷰 기사를 쓰며 몸을 날리는 연기자들의 무술 사진을 게재했다.
신문은 점프가 성룡의 액션 영화와 같은 부류를 시도했으며 폭력과 몸을 이용한 유머 등은 유아 관객들을 겨냥 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하면서 일부 연기자들이 무대를 뛰어다니고 높은 벽쪽으로 몸을 날리거나 신체 조절력을 보여준 것은 인상적이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이번 점프 개막과 관련 타임아웃뉴욕 매거진은 별 4개의 좋은 점수를 주었고 뉴욕 데일리, AP 등 미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E!TV는 헐리웃 배우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커플의 점프 개막 공연 관람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점프 뉴욕공연 공동 투자사중 하나인 뉴욕네트웍측은 오는 11월초 유엔대사 200 여명을 초청, 점프를 관람토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