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단추이용 부처형상 제작 브루클린 작업실방문
뉴욕 예술인 지원단체인 알재단(회장 이숙녀)은 작가와 뉴욕 관람객들을 연결시키는 스튜디오 탐방의 일환으로 24일 오전 10시~낮 12시 뉴욕의 중견 설치작가 황란씨의 스튜디오를 탐방한다.
알재단은 2007~2008 시즌 동안 뉴욕에서 활동하는 10여명의 작가를 선정, 스튜디오에서 이들 작가의 작품세계를 감상할 수 있는 작가 스튜디오 탐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뉴욕시문화국과 뉴욕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이 후원하는 이 프로그램의 첫 번째 행사로 수 만개의 단추를 이용해 벽에 부처의 형상을 제작하는 설치작업을 해오고 있는 황란씨의 브루클린
작업실을 보여준다.
얼마전 블루밍데일 쇼윈도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는 황란 작가는 1997년 뉴욕으로 이주, 한국과 뉴욕을 오가며 작품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단추, 핀, 실을 이용해 부처의 부유하는 형상을 떠올리는 대형 벽면 설치 작품으로 뉴욕 화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문의:
516-983-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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