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저녁 오클랜드 산마루식당에서 열린 이명박 대통령 후보 후원회 모임에서 참석자들이 티셔츠를 착용하고 세레모니를 하고 있다.
미주 8개 네트웍서 동시 행사
티셔츠 캠페인, 책 사인회 계획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후보를 후원하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후원회(정식명칭 이명박 대통령후보 SF나라사랑 후원회)가 14일(일) 오클랜드 산마루식당에서 임승쾌 크리스천타임스 사장, 이스트베이 한미노인회 윤석호 회장, 정대현 박사, 전동국 SF한인회 부회장, 강승구 SF한인회 사무총장, 에버그린 대학 박성진 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녁 6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미주 전역 8개 지역(워싱턴 DC, 뉴욕, LA, SF, 애틀란타, 달라스, 토론토, 템파베이)에서 동시에 열렸으며 뉴욕에서는 16일 여는 음악회 행사로 대신한다.
식사 후 임승쾌 크리스천타임스 사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에서 임 사장은 “이 자리는 한인사회의 단체장, 명망있는 분을 모시는 자리가 아니고 이명박 후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라며 “오늘 행사는 미주 전역 8개 지부에서 동시에 개최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참석자들을 한사람씩 소개했으며 이후 에버그린 대학 박성진 학장이 10여분간 한국에서의 대선 분위기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순서로 참석자들은 “Boy be MBtious”라는 문구가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기념촬영을 했다.
현재 회장은 공석상태이며 부회장은 미주한인부동산중개협회 서북부지회 박성태 회장이, 사무총장은 SF상공회의소 이용해 이사가 맡았다. 정대현 박사는 고문직을 수락했으며 코디네이터는 임승쾌 크리스천타임스 사장이 담당한다.
한편 후원회는 이명박 후보의 사인이 담긴 책 사인회를 11월쯤 예정했으며 베이지역 지, 상사나 유학생들을 상대로 이명박 후보 선거운동을 계획하고 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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