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시의회는 16일 미국 대도시로는 처음으로 이라크 종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빌 로젠달 시의원의 발의로 상정된 이 결의안은 12대2로 시의회를 통과했다. 데니스 자인 시의원과 그레이그 스미스 시의원은 반대표를 던졌고 호세 후이자 시의원은 기권했다. 이날 시의회를 가득 메운 반전 청중들은 로젠달 시의원이 “LA시가 오늘 이라크 종전의 메시지를 크고 정확하게 보내고 있다”고 말하자 환호성을 지르며 결의안 채택을 옹호했다. 로젠달 시의원은 이어 “이라크에서 미군의 즉시 완전 철수를 요구한다”면서 “불법적이고 불의한 전쟁에 수많은 젊은 남녀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자인 시의원은 “아무도 전쟁을 옹호하는 사람은 없지만 이 나라가 자유와 독립 추구에 앞장서고 있음을 상기해야 한다”며 “오늘 이 결의안을 지지할 수 없다”고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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