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시티 소방관 지난해 연소득 최소 10만불
유니온시티 소방관들의 지난해 연소득이 모두 최소 10만달러 이상이었던 것으로 나타나 화제다. 또 이들은 연소득 10만달러 이상인 시정부 인력들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역 신문의 요청에 따라 유니온시티 정부가 공개한 이번 자료에 따르면 시정부 소속 풀타임 직원 305명중 98%가 지난해 10만달러 이상을 벌어들였으며, 소방관들이 이들의 42%를 차지했다. 그다음으로 경찰관이 35%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유니온시티의 시정부소속 인력 10명중 8명이 공공안전부분 종사자들인 셈이다.
자료에 따르면 총 49명의 소방대원만을 고용할 수 있는 시소방국의 경우 지난해 오버타임지출이 총 130만달러였으며, 경찰국의 경우 80명의 경찰관에게 총 77만5500달러 정도를 오버타임 수당으로 지급했다.
한편, 시소속 인력 중 지난해 가장 소득이 높았던 사람은 랜디 울리바리 전 경찰국장으로 총22만256달러를 벌어들였다.
<최선영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