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플러싱에 살고 있는 한인및 중국출생 한인 여성들이 플로리다 마사지 팔러로 대거 유입, 매춘행위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일대 경찰들이 대대적 단속에 나서고 있다.
플로리다 오션타운십 경찰은 라우트35가상에 있는 ‘오션데이스파’에 대한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7일 오후9시 급습, 한인 김정희(35)씨와 중국태생 한인 여성 3명등 4명을 매춘알선및 매춘혐의등으로 체포하고 업소로부터 매춘 서비스를 받던 3명의 남성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2,188달러의 현금과 7개의 클레딧카드 영수증을 함께 압수했다. 김씨등은 모두 뉴욕 플러싱에서 온 여성들이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매춘 범죄 수사를 위해 롱브랜치 경찰국 소속 한인 여성 경관을 한국어 통역으로 대동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에도 동일 장소에서 경찰은 플러싱에서 온 한인 여성 3명과 서비스를 받던 3명의 남성을 체포하고 3,088달러의 현찰과 크레딧카드 영수증을 압수한 적이 있었으며 한달전인 6월에도 현장을 덮쳐 역시 플러싱 한인 여성과 한 남성을 매춘혐의로 체포하고 1,400달러의 현찰을 압수한바 있다.
<김연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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