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수 구청장 LA방문, 협약서 체결
LA 동부지역 아시안 밀집 지역인 몬트레이팍이 서울 영등포구와 자매도시로서의 결연을 맺는다고 몬트레이팍 셸린 황 시의원이 22일 밝혔다.
황 시의원은 오는 29일 영등포구와의 자매결연위원회(위원장 박승용) 초청으로 영등포구 김형수 구청장등 15명이 LA에 온다면서 김 구청장은 30일 샤론 마티네스 시장과 협약서를 맺는다고 말했다.
몬트레이팍은 현재 중국 광주시와 타이완 영호시, 일본의 나키카수라시와 멕시코 모레리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이번 재매결연위원회 부위원장이기도 한 황 시의원은 “한국인이면서 시정에 참여하는 정치인으로서 중국, 일본등과의 교류에 이어 한국과 자매결연을 맺는 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하다”고 환영했다.
이들 영등포구 방문단은 29일 LA에 도착, 영등포가 고향인 이기형 요식협회장 주최로 양지설렁탕에서 점심식사를 한후 숙소인 몬트레이팍 링컨플라자에 여장을 푼다. 30일에는 마티네스 시장 주최의 조찬을 나누고 저녁 6시30분 몬트레이팍의 ‘루미나리아스’식당에서 조인식을 겸한 자매도시 교환학생을 위한 기금모금 파티에 참석한다.
황 시의원은 “자매도시 결연을 맺게 되면 양도시의 우수 학생들을 교환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되고 LA에 살고 있는 영등포 지역민들과 몬트레이팍 시와의 우호관계도 새롭게 정립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인들 특히 영등포 지역민들의 많은 후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후원문의 (323)262-0455 셸린 황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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