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캐나다의 국경 지역에 잇닿아 있는 5대호의 수위가 매년 낮아지고 있어 이들 호수를 이용해 화물수송을 하는 연안지대 화물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뉴욕타임스는 수피리어와 미시간, 휴런, 이리, 온타리오 등 5대호의 수위가 모두 장기 평균치를 밑도는 등 호수 면적이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이같은 수위하락 현상은 특히 상류 호수들이 훨씬 심각해 최상류에 위치한 수피리어호의 경우 1998년 이래 평균치에 못 미치는 수위를 나타내다가 지난 8월과 9월에는 잇따라 최저치를 경신했다. 이에 따라 가장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는 산업은 화물업계로 호수를 오가는 화물선에 선적할 수 있는 화물량이 줄어들고 물류비가 늘어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수위가 1인치 떨어질 때마다 정기 운항하는 선박 63척의 화물량은 8,000톤씩 줄어든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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