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대법원의 보수화로 인해 앞으로 낙태가 법적으로 제한되지 않을까 진보주의자들이 우려하는 가운데 루스 베이더 긴스버그 대법관은 대법원이 낙태를 금지토록 법을 바꾼다고 해도 여성들의 낙태는 가능할 것이라고 21일 말했다. 긴스버그 판사는 이날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애틀랜타의 한 유대회당에서 펼친 강연에서 기차나 비행기 티켓을 살 수 있는 여력이 있는 여성들은 여전히 낙태를 합법화하는 주에서 ‘낙태수술’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법원이 ‘로 대 웨이드’(Roe vs. Wade) 판결을 뒤집을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지만 설령 이를 번복한다고 해도 낙태를 하려는 여성들을 막을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그는 낙태를 금지하는 것은 “가난한 여성에게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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