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보급을 주도하고 있는 실내악 전문 앙상블 소나타 다 끼에자(리더 이정석)가 주최하는 ‘2007 시리즈 클래식 음악 무료 연주회’ 10월 공연이 오는 28일 오후 6시 코리아빌리지 열린공간에서 열린다.
뉴욕한국일보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낭만이후 인상주의(Impressionism)’를 주제로드뷔시와, 라벨, 말러의 대표곡들이 연주된다. 리더 이정석 씨는 “이번 공연은 인상주의 미술작품과 음악작품의 특징을 비교하게 되며 낭만주의 음악에서 현대음악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설명하게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획기적인 기획으로 한인사회에 클래식 음악 보급의 물꼬를 튼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소나타 다 끼에자의 시리즈 연주회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 들어 지난 9월 연주회까지 연인원 1,200여명이 참가하는 성황 속에 진행되고 있다. 공연문의 917-968-7077
<이진수 기자>jinsu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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