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납부금 연체료 면제
남가주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화재 지역의 우체국이 폐쇄되며 우편물 배달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지역이 늘고 있다. 연방 우정국은 우편배달원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했으며 연기와 재로 인해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는 당분간 배달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대피 조치가 내려진 지역에는 우편물 배달이 전면 중단됐기 때문이 대피 주민들은 대피 지역 밖에 임시로 지정된 우체국에 가서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확인을 한 후에 우편물을 회수해야 한다. 임시로 지정된 우체국은 우정국의 고객상담센터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또한 우편물 배달이 중단되거나 지연됐기 때문에 각종 납부금 통지서를 제때 받아보지 못해 연체료가 부과됐을 경우에는 우정국의 고객상담센터에 연락하면 화재로 인해 우편물 배달에 이상이 생겼다는 내용의 행정문을 요청, 발급 받을 수 있다. 우정국이 발행해 준 행정문을 카드 회사나 은행 등의 금융기관에 보내면 연체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우정국 고객상담센터
-오렌지카운티 (714)662-6215
-샌디에고, 샌버나디노 카운티 (858)674-2670
-말리부 지역 (323)586-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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