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유니온 스퀘어 극장에서 공연중인 점프. 점프 뉴욕 공연은 뉴욕한국일보 특별후원으로 지난 7일 공식 개막되어 미 주요 언론 및 방송의 관심을 끌고 있다.
CW11 아침 쇼이어 CBS에도 소개
뉴욕 오프브로드웨이 극장인 유니온 스퀘어 극장에서 공연 중인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상품 ‘점프’(JUMP)가 CW11 아침 쇼에 이어 지난 25일 CBS (CH2) ‘Early show’에도 소개됐다.
CBS Early Show에서는 ‘점프’ 출연진은 스튜디오에서 Early show 앵커들과 함께 태권도시범을 선보였다. 또한 뉴욕 ‘점프’ 공연 기획을 맡은 ‘슬랩 해피 프로덕션’의 마크 마루소 프로듀서는 “한국에서 온 공연”이라고 소개하며, 한번 공연을 본 사람들이 친구와 가족들을 다시 데리고 오는 추세” 라고 밝혔다. ‘점프’는 지난 17일 CH 11 아침 프로그램의 ‘Truly Julie’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줄리 장씨가 점프 공연팀과 함께 유니언 스퀘어 극장에서 공연 하이라이트를 생중계 방송했다.
한편 점프는 미주류 언론의 잇따른 호평과 함께 뉴욕 한인들 경우 가족, 친지와 함께 2~3번씩 공연 관람이 늘고 있고 특히 1.5세, 2세, 외국인들까지 합세한 점프 배우들의 팬클럽도 결성 되고 있다. 슬랩 해피 프러덕션측은 31일까지 잠정적인 티켓 할인 해택을 제공, 65달러인 티켓을 단체(10명 기준) 1인당 40달러, 개인 50달러에 판매 중이다. 추수감사절인 11월 22일과 크리스마스인 12월 25일에는 공연이 없다. 그 대신 11월24일과 12월 29일 토요일 공연에 한해 2회에서 3회로 공연(오후 2시, 오후 5시 , 오후 8시)이 늘어난다. 문의: 뉴욕네트워크 212-300-2120
<김진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