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회원 및 이웃 초청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관장 최화자)가 추수감사절(24일)을 앞둔 20일(화)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미봉사회관 강당(1800-B Fruitdale Ave. San
Jose)에서 회원들과 이웃 주민들을 초청, 추수감사절 잔치를 개최한다.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날 행사에는 특히 한미봉사회관이 소재한
지역의 주민들과 커뮤니티 리더들을 초청, 이웃들과 더불어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최화자 관장은 한미봉사회가 1988년 현재의 건물로 이전했을 당시 감격의
마음으로 추수감사절 행사를 이웃들과 함께 하게 됐다면서 힘든 이민생활속에서 우리가 정착하려고 애쓸 때, 도움을 준 이웃들을 돌아보고 돌보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 생각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봉사회 이사회(이사장 제임스 김)는 최근 스티브 김씨와 오영의
씨를 새롭게 이사로 영입하고, 공개 모집을 했던 새 관장의 임명도 인선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금명간 최종 확정지을 계획이다.
<김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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