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4일 주택 차압 집계 발표에 따르면 불명예스럽게도 미국내 차압율이 가장 높은 도시 10위중 캘리포니아의 도시들이 5개나 올라가 있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그중에서도 스탁톤 지역은 미국 전역중 차압율이 가장 높은 도시로 집계되었습니다. 스탁톤은 지난 3달간 7,116채가 차압에 들어갔고 이는 스탁톤지역의 모든 주택중 31채중 1채가 차압에 들어간 비율입니다. 2위는 디트로이트로 25,708채가 차압에 들어갔고 이는 33채중 한채꼴입니다. 다른 캘리포니아주의 도시로는 남가주의 리버사이드/샌 버날디노가 31,661채로 43채에 한채 (3위), 새크라멘토가 15,479채로 48채에 한채꼴(5위), 베이컬스필드가 3,947채로 64채에 한채(9위), 오클랜드가 13,245채로 71채에 한채꼴(10위)로 집계되었습니다. 여기에 더 좋지않은 소식은 미국내의 차압율이 계속 올라가고 있고 당분간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는점 입니다. 북가주의 경우 오클랜드는 지난 분기보다 차압율이 71% 늘어났고 새크라멘토는 차압율이 34.4% 늘어난 것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자율 동향 : 이번주 소비자 소비자신뢰지수는 떨어졌다는 보고와 3/4분기의 생산성은 올라갔다는 상반된 보고가 나온가운데 30년 고정 주택 융자 이자율은 지난주와 같은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프레디-맥 사의 11월 15일자 주택 융자 이자율 집계 보도에 따르면 30년 고정 이자율의 경우6.24%로 지난주의 6.24%와 같습니다. 이는 5월 17일 이자율이 6.21%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이자율입니다. 1년전 30년 고정 이자율 6.24%였습니다. 프레디-맥사의 부사장겸 수석 경제 학자인 프랭크 노때프트(Frank Nothaft) 씨는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떨어졌지만 생산성은 예상보다 많이 올라갔다는 상반된 보고서나 나온주입니다. 월가에서는 이것을 어떻게 해석하여야 할지 몰라서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주택 융자 이자율은 그자리에 머물고 있는 상태입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15년 고정 이자율은 5.88%로 지난 주의 5.90%보다 0.02% 낮아졌습니다. 1년전의 15년 고정 이자율은 5.94%였습니다. 5/1 ARM (5년 고정후 25년 변동) 이자율은 5.96%로 지난주의 5.89%보다 0.07% 높아졌습니다. 1년전 5년 ARM 이자율은 5.96% 였습니다. 1년 변동 이자율은 5.50%로 지난 주의 5.50%과 같습니다. 1년전 1년 변동 이자율은 5.53%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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