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지 않고 그윽한 맛이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간장게장.
쌈밥 정식은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 나오는 강된장과 푸짐한 야채, 양념돼지고기가 어우러지는 맛이 별미다.
구이·간장게장·겨울 쌈밥
연말모임에‘딱’
50~60명 수용 가능
프라이빗 룸 갖춰
수정 구이판도 자랑
3600 윌셔 건물 1층에 위치한 도심 속의 휴식처 한식당 소나무가 연말연시를 맞아 넓은 프라이빗 룸과 특선 메뉴를 마련한다.
50~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룸을 갖춘 소나무는 대표메뉴인 구이와 함께 올 겨울 특선메뉴로 간장게장과 겨울에 즐기는 ‘쌈밥’을 마련했다. 알이 통통하게 배긴 게살을 빼 먹는 맛이 일품인 간장게장은 입맛 없는 고객들을 위해 주방팀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요리. 짜지 않으면서도 그윽하고 깊은 맛에 맛만 보려고 했던 것이 밥 한 공기를 뚝딱 비우게 만들 정도로 맛있는데, 에이미 추 사장에 따르면 각종 과일과 여러 재료를 넣어 만든 ‘비밀 양념’이 맛의 비결이라고.
한편 여름이 아닌 겨울에 즐기는 쌈밥 역시 별미다. 보글보글 뚝배기에 끓여 나온 구수한 강된장에 깻잎과 고추, 삶은 양추, 미역, 치커리 등 푸르른 야채, 매콤한 돼지고기 혹은 불고기가 푸짐하게 서브되는 쌈밥 정식은 자연의 싱그러움을 입안 가득 느끼게 해 준다.
소나무는 이외에도 한국에서 공수한 천연 수정 고기 구이판에서 구워먹는 구이요리가 유명하다. 에이미 추 사장은 “구이 전문점인 만큼 모든 고기는 최상급으로 준비, 고기 맛만은 최고”라며 “고기 2~3분이면 장정 2~3명이 추가 주문 없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양”이라고 자신했다.
▲가격
차돌배기 삼겹살, 주물럭, 곱창구이 고기콤보 29.99~45.99달러, 꽃살과 생갈비, 차돌, 안창살, 양념갈비, 목살, 생등심 등 고기 콤보 49.99~119.99달러, 간장게장 19.99~35.99달러, 갈비탕 9.99달러, 냉면 5.99~9.99달러, 로스편채 24.99달러, 아구찜 25.99달러, 은대구 조림 19.99달러, 유기농 육회 비빔밥 8.99달러
<런치> 쌈밥정식 14.99달러, 블랙앵거스 갈비런치 10.99달러, 블랙앵거스 매운갈비찜 런치 10.99달러, 블랙앵거스 갈비와 냉면 혹은 된장찌개 콤보 14.99달러, 돼지불고기 9.99달러, 간장게장과 된장찌개 콤보 17.99달러.
▲영업시간
주 7일 오전 11시~오후 11시
▲주소와 전화번호
3600 Wilshire Blvd. (213)38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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