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로잔 발레 콩쿠르 그랑프리에 빛나는 한국의 발레리나 박세은(17·사진)양이 ‘아메리칸 발레단(ABT) 2’(구 ABT 스튜디오 컴퍼니)에서 활동 중이다.박세은 양은 지난 9월 재능 있는 무용수들을 길러내고 순회공연까지 하는 ABT 산하 무용단 ABT 2(ABT II)에 들어갔다.
현재 세계적인 발레단인 ABT의 정단원으로 활약 중인 한국 무용수 서희씨도 ABT 2를 거쳤다.ABT 2는 무용수들에게 잘 알려진 ABT 스튜디오 컴퍼니가 새로운 이름으로 바뀐 것.박양은 8세때 발레를 시작, 예원 중학교 2학년때 나간 첫 콩쿠르인 한양대 콩쿠르에서 금상을 탔고 서울예고 1년 시절 동아무용콩쿠르에서 최연소 금상 수상자가 됐다.
지난해 USA발레콩쿠르(잭슨 콩쿠르)에서 금상 없는 은상, 베이징 국제 발레 콩쿠르 은메달을 받았고 올해 로잔 콩쿠르 그랑프리 수상으로 ABT 2에서 발레 수업을 받고 있다.ABT 2의 2007~2008 시즌 동안 뉴욕(맨하탄 조이스 극장)과 스페인 카탈루냐를 비롯 전세계 8개 도시에서 순회공연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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