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봉사회 신임 이사된 오영의 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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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의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하는 오영의(사진)씨가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이사장 제임스 김)의 이사진에 새롭게 합류했다.
실리콘밸리 CBMC(기독실업인회) 회장과 민주평통 SF협의회 자문위원(12기), 실리콘밸리 롸이더스 그룹 초대 회장 등을 지내는 등 평소에도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해온 오영의 씨는 전북 완주 태생으로 대전중고등학교와 국민대 등을 졸업한 뒤 지난 1989년 도미, 현재 산타클라라에서 세무사 사무실을 운영중이다.
오영의 신임 이사는 그간에 한미봉사회가 내외적으로 혼란과 어려움을 겪는 것을 언론을 통해 전해 듣고 안타까웠는데 김금호 오륜회 회장, 제임스 김 이사장으로부터 이사 제의를 받고 주저없이 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한미봉사회를 정상 궤도에 올리는데 다른 이사진들과 더불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영의 씨는 현재 정보통신부로 바뀐 체신부에서의 근무를 시작으로 동인천 세무서, 국세청 소공세무서, 용산, 성동 세무서, 서울지방국세청 중부세무서 등에서 근무한 풍부한 경험을 살려 미국에 건너온 뒤에도 세무사 일에 계속 정진하고 있다.
산호세 순복음교회에서 장로를 20년 가까이 시무한 오영의 씨는 또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한인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기꺼이 나서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영의 세무사 사무실(1572 Los Padres Blvd. #209, Santa Clara, CA 95050)의 문의 전화는 (408) 984-5810.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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