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스턴 한인회 사무총장 김 인수
▶ 독자투고
거리는 온통 붉게 물던 단풍으로 채색되고
아침저녁 피부에 파고드는 차가운 바람은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지만, 해마다 이맘때면
못다한 일들이 발목을 잡기에
분주하게 뛰어다녀야하는 바쁜 일정 속에
한해를 마무리 짓는 한인회 송년회잔치를
앞두고 휴스턴한인 동포여러분에게
무슨 말로 인사드려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정해년 한해도 어느덧 서산으로 꼬리를
서서히 감추기 시작하지만
계속되는 경제적 불황은 불볕더위처럼
식을 줄 모르고 있으니 우리 한인동포들이
겪어야 하는 고충이야 말로 오죽하겠습니까?
거리 곳곳에 크리스마스트리가 아름답게
장식되고 크리스마스 케롤이 울려 퍼지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근심과 걱정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삶을 영위해야하는
동포 분들에게는 연말이 되면 힘드시고
어려우시겠지만 우리 모두가 이어려운
난관을 헤쳐 나가기 위하여
합심하여 지혜롭게 대처해야할
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휴스턴 3만여 한인동포를 대표하는
한인회 실무진의 한사람으로써
심히 염려스럽고 걱정스러운 마음
어떻게 무슨 말로 위로를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어려운 난관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동포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금년에도 예년과 다름없이
한인회에서 휴스턴 동포들을 위한
송년회(년말파티)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만.
그 과정에서 동포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청해야하는 한인회의 어려운
재정문제를 십분 이해하시어 3만여
동포를 위한 이번 송년회 행사를
잘 치룰수 있게끔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동포여러분!
금년 한인회송년회 행사는 지난해
부족하고 잘못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하여
여러분들의 기억에 오래 남을 멋지고
알찬 행사가 되게끔 최선을 다하여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동포여러분이
참석하시어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멋진 행사가 되도록 협조를 당부 드리오며
동포여러분들의 각 가정과 사업장마다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송년회 행사를 치루고 남는 금액은
한인회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인회관
건립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2007넌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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