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W 한인학생회, 열린 한마당잔치‘오버나이트’개최
1월26일 UW 허브서…한인업체, 독지가 후원 호소
“끼를 맘껏 발산하세요.”
워싱턴대학(UW) 한인학생회(KSU)의 연례행사인‘오버나이트(Over Night)’가 내년 1월26일 UW내 허브에서 열린다.
1997년 모국어가 완벽하거나 더 편한 1.5세 및 유학생들로 구성돼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KSU는 2002년부터 매년 1월‘오버나이트’를 열어 UW 내 한인축제의 장으로 자리를 굳혔다.
이 행사에선 대학생뿐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끼 있는 한인들이 모여 한바탕 경연을 펼친다.‘오버나이트’도‘밤을 지샌다’는 것이 아니라 ‘누가 더 오버를 하느냐’는 뜻이다. 그래서 노래, 춤, 연극, 뮤지컬, 콩트, 밴드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자가 너무 많아 두 차례 예선전을 거쳐 6~8개 팀만 본선 무대에 나선다.
임희락 회장(23ㆍ경제학)은 “지난해에는 고교생부터 성인까지 7개 팀이 흥겨운 한 마당 잔치를 펼쳤다”고 말했다. KSU는 참가팀 중 1~3등을 뽑아 한인업체 등으로부터 후원 받은 상금도 시상한다.
사회를 맡는 등 올해 오버 나이트 준비를 총괄하고 있는 박보람(20ㆍ신문방송)양은 “오버 나이트는 관객이 7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시애틀 지역 한인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크다”며 “이번 행사도 성공을 거두기 위해선 한인사회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양은 “지난해까진 팔도와 유니뱅크, CDS 등 한인업체들이 후원해줬다”며 이번에도 많은 독지가들의 도움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SU는 이번 오버나이트에 시애틀에서 활동하고 있는 UW 한인동문들을 대대적으로 초청, 젊고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는 후배들의 모습과 함께 경연을 통한 웃음도 선사할 예정이다.
오버나이트에 참가를 원하는 개인이나 팀은 KSU 홈페이지(www.uwksu.com)나 이메일(uw_ksu@hotmail.com)로 연락해 신청서를 받은뒤 오는 10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예선은 15일과 내년 1월5일 두 차례 나눠 실시된다.
<황양준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