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로맨틱 코미디 ‘광식이 동생 광태(2005, 104분)’가 뉴욕 한국문화원(원장 송수근)에서 무료로 상영된다.
13일 오후 6시 30분 맨하탄의 이매진 아시안 극장(239 East 59th St. NY-2nd &3rd Ave. 사이)에서 개최될 이번 상영은 뉴욕 한국문화원이 매달 진행하는 ‘한국영화의 밤’의 12월 행사이자, 한국관광의 새 브랜드명 ‘코리아 스파클링 (Korea, Sparkling)’ 홍보를 위한 문화행사의 일환이다.
‘광식이 동생 광태’는 2005년 한국 개봉 당시 250여만 관객을 동원한 흥행작이자 특수시각효과와 독특한 전개방식, 김주혁, 봉태규 등 주연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시나리오 작업에만 1년 6개월이 소요된 것으로 알려졌다. 환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재치 넘치는 특수효과에 디지털 색보정이 더해져, 두 형제의 상반되는 연애방식이 3장으로 이루어진 이야기 구조내에서 현실감 있게 그려졌다. 감독 김현석. 영어자막서비스 제공. 문의:212-371-6682(극장) 예약:212-759-9550(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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