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한미봉사회 선정, 2천5백달러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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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행장 손성원)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미 전역의 한인단체 25곳을
선정, 각 단체에 2천5백달러를 전달하는 ‘뜻 깊은 나눔 사랑의 행사’에 북가주 지역에서는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가 선정됐다.
제임스 김 한미봉사회 이사장은 한미은행 실리콘밸리지점으로부터 이같은
소식을 전달받았다면서 “한미은행의 모범적인 사회환원 사업에 한미봉사회가 선정돼 봉사회의 신뢰도가 더욱 높아지게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미은행이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라는 모토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한미봉사회와 같은 커뮤니티 봉사단체를 비롯해 노숙자, 마약 알콜 중독자, 불우 가정, 장애우 등을 돕는 비영리 단체들이 선정됐다.
지원금 전달식은 필립 황 실리콘밸리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12일(수) 오후 2시 한미봉사회 본관(1800-B Fruitdale Ave., San Jose)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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