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 은혜와 평강 충만하시길
황동익목사(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신 기쁨의 성탄절을 축하합니다. 죄악 가운데 죽었던 인생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하늘의 모든 권세와 영광을 버리시고 우리를 구원해 주시기 위해 그분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성경 누가복음 2장14절은 예수님의 오심을 이렇게 노래합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죄로 인하여 거짓과 악으로 물든 이 시대에 특별히 뜻 깊은 성탄 절기를 맞이하여 어린 아기 예수의 탄생하심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평화의 왕으로 오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모든 교회와 한인 동포 사회, 그리고 각 가정과 사업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하나님께 영광, 인류엔 평화 이뤄지길
정창수목사(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 회장)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어둠속에서 고통당하는 인간에게 큰 빛으로 오신 예수님. 예수님의 탄생이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며 온 인류에게는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힘들고 소외된 자에게 힘과 용기를, 슬픔과 아픔 속에 있는 자에게 위로와 사랑을, 주님의 품을 떠나 방황하는 자에게 소망을 전하는 성탄절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낮고 천한 자리에서 탄생하신 우리 구주 예수님은 우리에게 겸손과 온유하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기쁜 성탄절을 맞이하여 우리 모두 예수님을 본받아 겸손하고 온유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 서로 용납하여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킵시다. 그래서 가정이나 사업이나 교회가 모두 하나가 되어지시기를 바랍니다. 아기 예수로 이 땅에 오신 구세주 예수님이 진정 기뻐하시는 아름답고 복된 성탄절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십자가 희생과 동행하는 성탄되시길
정순원목사(대뉴욕지구한인목사회 회장)
십자가의 희생과 동행하는 영광의 성탄 되시기를 바랍니다. 매년 마다 찾아오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성육신하여 태어나심을 기쁘게 찬양합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 땅에 오심은 자신의 희생을 통한 인류의 구원이시기에 태어남의 시작부터도 비천함의 시작이셨습니다. 마지막 십자가 선상에서 운명하심도 대가 없이 치루어진 인생들을 구원하기 위한 운명이었기에 새 생명의 영원을 가져다준 십자가의 운명이었습니다.
우리 모든 지상의 사람들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위해 오신 목적과 희생을 통한 영생구원의 십자가의 영광을 본받아 섬김과 헌신, 희생과 충성을 구유에 태어나신 아기 예수와 함께 몸소 실천하는 십자가와 함께 동행 하는 영광과 기쁨의 성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할렐루야!
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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