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5일간 생생한 공룡전시회
실물 크기의 공룡들을 바로 옆에서 보고 느낄 수 있는 공룡전시회가 26일(수)부터 산호세 HP 파빌리온(Pavillion)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장소를 옮겨 내년 1월3일부터 6일까지는 새크라멘토 ARCO 아레나(Arena)에서 북가주 두번째 전시회를 갖게 된다.
전시에 소요된 비용은 총 2천만달러에 달하며 전시되는 공룡은 모두 10종이다.
가장 큰 것은 키 36피트, 몸길이 56피트에 달하는 브라키오사우르스(Brachiosaurus)며 가장 인기를 끄는 티라노사우르스(Tyrannosaurus)와 새끼 티라노사우르스도 전시된다. 이외에도 또다른 육식공룡인 알로사우르스(Allosaurus), 익룡인 오니토케이르스(Ornithocheirus), 뿔 달린 토로사우르스(Torosaurus), 그리고 스테고사우르스(Stegosaurus), 플라테오사우르스(Plateosaurus) 등도 전시된다.
전시일정은 26일(수) 저녁 7시30분, 27일(목) 오전 11시30분, 오후 3시30분, 저녁 7시30분, 28일(금) 오후 3시30분, 저녁 7시30분, 29일(토) 오전 11시, 오후 3시, 저녁 7시, 30일(일) 오후 1시, 오후 5시, 31일(월) 오전 11시, 오후 3시다. 티켓가격은 35-70달러며 문의는 (408) 998-8497로 하면 된다. 웹사이트 www.dinosaurlive.com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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