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뉴욕교회(김남수목사)는 25일 오전 11시 성탄 예배 및 창립 32주년 감사예배를 가졌다.
예배는 김남수목사의 인도, 이연수집사의 통역, 글로리엘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찬송 ‘기쁘다 구주 오셨네’, 강정원장로의 대표기도, 연합성가대의 찬양, Bill & Randy 의 특송, Pete Richardson 목사(통역 김상래목사)의 말씀, 강신주 집사와 어린이 성가대의 특송, 교회창립 32주년·담임목사 근속 30주년 영상, Treasures 의 공연, 황동익(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회장)목사의 축사, 32주년·30주년 축하 메시지 영상, 교회가 담임목사에게 주는 선물·꽃다발 전달, 특송(하이람), 신정윤장로·공병희장로의 은퇴식, 20년·30년 장기근속자 축하, 찬송 ‘천사들의 노래가’, 헌금, 헌금기도, 인사 및 광고, 김상모(통역 김상래목사)목사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순복음뉴욕교회는 1975년 김성광목사에 의해 창립됐다. 이어 1977년 제2대 목사로 부임하여 30년 동안 목회해 오고 있는 김남수목사는 “하나님께서 지난 30년 동안 인도하셨고 교회를 부흥시켜 주셨다. 나는 하나님께서 하라는 대로 할 일을 했을 뿐이다. 나를 도와 온 성도들의 눈물과 정성으로 이 교회는 이룩됐다. 그동안 목회를 위해 늘 기도해 주신 노령의 어머니와 목회를 도와준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32년전 맨하탄 33가에서 순복음뉴욕교회에 교회를 사용하게 해 준 피트 리차드슨 목사는 ‘약속의 그릇’이란 제목의 말씀을 통해 “그 때 김남수목사는 젊고 패기가 있었다. 그 열정이 지금의 순복음뉴욕교회를 이룩했다”고 김남수목사의 30년 근속을 축하했다. 한편 성탄절 예배와 함께 드려진 이날 예배에서 신정윤장로와 공병희장로가 은퇴식이 있었다.
<김명욱 기자> myong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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