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코너스톤교회(최은종목사)는 24일 저녁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플러싱에 사는 지역 어린이들과 부모 등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코리아빌리지 열린 공간에서 ‘행복한 우리집’이란 주제로 성탄 특집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1부 성탄 캐롤부르기와 과자로 우리집 만들기, 2부는 깜짝 이벤트로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 나누기, 3부는 성탄 이야기와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월 2일 개척 설립된 동 교회 담임 최은종목사는 “개척 된지 얼마 안 된 교회지만 설립 후 첫 번째 맞는 성탄절을 맞아 플러싱에 사는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초청해 성탄 행사를 가졌다. 어린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참석한 ‘행복한 우리집’ 행사를 통해 아기 예수 오심을 축하하고 행복한 가정들이 되기를 기도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도운 단체와 개인들은 이장수(뉴욕장로교회)집사, 이영은(에벤에셀교회)권사, 계동희(뉴욕감리교회)장로, 김용래(뉴욕장로교회)권사, 김영란(김영란의 꽃과 김치)집사, 정호균(뉴욕장로교회)집사, 지인식(퀸즈제일감리교회)목사, 노옥순(예일장로교회)집사, 태능갈비, 할렐루야기
독교백화점 및 자원봉사자 15명 등이다. 한편 뉴욕코너스톤교회는 송년 주일인 30일 오후 2시 기독교문화선교사인 이영식선교사를 초청해 모노드라마 ‘녹슨 세 개의 못’이란 주제로 송년예배를 갖는다. 주소: 42-16 235 St., Duglaston, NY 11363. 전화: 917-655-7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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