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부상으로 장기 병가를 냈던 보이스 코레아 호놀룰루 경찰국장(62)이 12월 24일부로 제9대 경찰국장직에 복귀했다.
그러나 그는 지난 10월19일의 척추수술 이후 엄격한 재활운동도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 중에는 일주일에 한번 받는 4시간분량의 물리치료도 포함되어 있다.
코레아 국장은 수술이후 첫 인터뷰에서 매우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며 수술 이후로 체중이 35파운드 가량 줄었다. 그러나 다음부터는 다른 방법의 감량법을 찾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1970년 당시 프로 미식축구팀 클리브랜드 브라운즈의 멤버였기도 한 코레아 국장은 매우 활동적인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최근들어 체력의 한계를 느낀다고 토로하며 젊은 경관들에 뒤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레아 국장은 병가 중에서도 각종 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고 중요사안에 대한 결정을 내려왔다.
코레아 국장은 현재 퇴원한 후에도 경찰제복을 입지 않고 근무 중이다.
코레아 국장은 모든 경찰 공무원들은 아플때는 총기와 배지를 반납하고 체력의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며 “나 역시 예외는 아니어서 100% 완치 될때까지는 제복과 총기, 그리고 배지를 착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호놀룰루 경찰국은 새해연방정부로부터의 지원을 받아 오래된 장비와 시설을 교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보행자 사건에 신속하게 대처했던 것처럼 발생하는 사건들에 따라 신속한 처방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강화에 힘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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