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기독교TV방송(사장 박용기장로·이사장 김중언목사)은 10일(목) 저녁 7시 플러싱 금강산 연회장에서 창립9주년 감사예배 및 후원회원 초청의 밤을 가졌다.
예배는 김중언목사의 사회, 문석호(이사)목사의 기도, 김승희(이사)목사의 말씀, 황동익(뉴욕교협회장)목사·정순원(뉴욕목사회회장)목사·이세목뉴욕한인회장의 축사, 박용기장로의 광고, 김남수(이사)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박용기장로는 “그동안 여러 목사님들과 성도님들께서 많은 기도와 선교 후원으로 도와 주셔서 지금까지 뉴욕기독교TV방송이 성장 발전하여 온 것에 대하여 하나님께 그리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김중언목사는 “방송국은 지난 9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왔다. 어려움 가운데서도 박용기장로의 수고가 무척 컸다”며 사장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승희목사는 누가복음 17장17-19절을 인용해 ‘감사하는 자가 받는 축복’이란 제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 감사할 것이 많지만 감사를 잊어버리고 사는 것이 사람들이다. 그동안 방송국 9주년을 맞이하게 해 준 하나님께 감사하고 방송국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모든 교회와 교우들에게 감사하자”고 말했다.
예배 후 만찬은 강현석(후원회장)장로의 사회로 시작돼 정인국이사의 톱연주, 뉴욕화광교회 이일령사모와 4인조팀의 축가 등으로 계속됐다.
뉴욕기독교 TV 방송은 케이블 체널 76, 디지털 채널 531번에서 매일 오후 11시부터 1시간, 금요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일요일 오후 2시20분부터 1시간 등 일주일내 모두 9시간이 퀸즈지역을 비롯해 롱아일랜드지역과 뉴저지 지역 등에서 기독교 프로그램으로 방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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