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서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한 여류작가의 자서전이 실제로는 완전히 허구였다는 사실이 친언니의 신고로 백일하에 드러났다. 4일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출판사 ‘리버헤드 북스’는 필명을 ‘마거릿 존스’로 쓰는 마거릿 셀처(33)의 자서전 ‘사랑, 그리고 결말’(Love and Consequences)을 회수토록 조치하는 동시에 3일부터 오리건주 유진을 시작으로 펼치기로 했던 북 투어 일정을 모두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문제가 된 이 책은 백인과 인디언 사이에서 태어난 작가가 빈민가인 LA 남부의 가정에 입양돼 자라면서 성폭행을 당하고 갱단에 포섭돼 12세부터 마약을 팔았던 힘든 성장기를 담고 있으며, 언어에 충실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감각을 표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등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셀처의 친언니인 신디 호프먼(47)이 신문을 보고 출판사 측에 동생이 쓴 내용들이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통보하면서 날조된 내용들임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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