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치러지는 Texas Assessment of Knowledge and Skills(TAKS)가 지난 5일 시작됐다. 이 시험은 어스틴 지역 내 12개 학교의 행정가와 교사들에게 성적에 따른 보상을 안겨줄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의 성과급 시행 시범학교인 9개교와 텍사스 학력기준에 미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Johnston고등학교, Pearce, Webb 중학교 등 3개교의 교직원들이 그 대상이다.
또한 지난 월요일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위원들은 32개 중고등학교에 향후 3년간 96만달러에 달하는 교육구내 근속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성과급 계획을 승인한 바 있다. 교장들은 학업성취 달성과 학교구에서 계속 일하는 대가로 1만 달러을 성과급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달러의 추가 근속 보상금까지 받을 수 있다. 한편 교사들은 학생들의 성적에 따라 1,000달러에서 1,500달러의 성과급과 해당학교 근속에 따라 1,000달러의 추가 성과급까지 받을 수 있다.
교육감인 Pat Forgione에 따르면 성적인 부진한 Pearce중학교에 Troutman 교장을 휴스턴에서 데려오기 위해 이와 같은 성과급의 제시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 학교는 성적부진으로 강력한 압력을 받고 있다면서 이번 시험결과에서 보통(acceptable)의 성적을 얻으면 교장은 8,000달러의 성과급를 받게 된다. 또한 각 과목영역별로 우수(recognized) 성적을 받으면 5,000달러씩, 최고 2만달러의 성과급을 받을 수 있다. 기본 연봉인 9만2,000달러에 더해 성과에 따라 그 보상을 해주는 것이다.
현재 Johnston고등학교와 Pearce중학교는 주와 연방의 학업성취기준에 미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시험의 결과 다시 기준에 미달되면 학교 문을 닫아야 하는 입장이다. 이러한 성과급을 활용해서 교사들을 독려해 학생들의 성적을 올리려는 노력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어스틴=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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