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가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등 중장년층을 위협하는 대표질환을 예방하는 먹거리로 꼽혔다. 고구마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가 우주시대 식량자원으로 선택한 식품으로, 노스캐롤라이나 고구마위원회의 코델 박사는 “하루에 고구마 하나씩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고 강조할 정도다. 이와 관련, 중년을 위한 수퍼푸드 5부작’을 선정해 소개하는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은 고구마가 항산화 능력이 탁월하고 심혈관 질환 개선에도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특히 자색 고구마는 블루베리와 비슷한 정도로 항산화 능력이 탁월하다며 보라색 고구마 껍질에는 항산화물질인 안토시아닌 성분이 높게 포함돼 있는 만큼 껍질째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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