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노동국은 올 1월 하와이 실업률은 3.1%로 지난해 12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1%의 실업률은 지난 2004년 10윌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며 전년 동기 2.4%보다 0.7%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하와이 실업률은 아직도 전국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보다 낮은 실업률을 기록한 5개의 주 가운데 사우스 다코타가 2.6%로 가장 낮았고 뒤를 이어 와이오밍이 2.7%를 기록했다. 전국적으로 1월 평균 실업률은 4.9%로 지난해 12월의 4.9%에 비해 0.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월에 보고된 하와이 노동인구는 65만 3천 7백 명으로 이 가운데 63만 3,300 명이 고용되었으며 2만 350명이 실업자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 하와이 노동인구는 65만 1,050으로 이 가운데 53만 5,700명이 고용되었고 1만 5,350명의 실업자였다고 주 당국은 설명했다. 주당국은 1월에 일자리가 늘어난 직업은 건축, 무역, 수송, 교육 그리고 의료 분야로 이중 교육분야가 가장 많은 일자리 창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빅 아일랜드의 실업률은 지난해 12월 3.5%에서 0.3% 증가한 3.8%를 기록했으며 카우아이는 3.1%의 실업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마우이는 전년동기 대비 0.2% 감소한 3.2%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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