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비정규직 시간강사의 서러움을 토로하는 유서를 남기고 44년의 생을 마감한 고 한경선씨의 추모식이 오는 15일 어스틴 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박용진)에서 거행된다.
어스틴 한인회(회장 전수길)는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한인회 사무실에 고 한경선씨의 빈소를 마련하고, 15일 오후 7시에는 한인회 주관으로 어스틴 한인장로교회에서 장례예배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또 “고 한경선씨와 유가족을 위해 어스틴 한인회 및 어스틴 교역자 협의회(회장 박용진)와 UT KSA, 어스틴 한인장로교회, 어스틴114 닷컴 등을 통해 많은 어스틴 한인들이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고 있다”면서 이날 추모식에 많은 이들이 함께 참석해서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어스틴 한인장로교회는 이번 사건이 한인사회에 알려지기 전, 딸 가영양이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편과 그 비용을 부담한 바 있으며 이후에도 한인회를 도와 추모식 장소 등 기타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고 어스틴 한글학교도 15일 열리는 ‘한글학교 후원 골프대회’ 에서 모금활동을 함께 벌릴 예정이다.
●고 한경선씨 빈소
▷일시: 3월 14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 장소: 한인회 사무실(8200 Jamestown Dr. Bldg C#127, Austin, TX 78758)
▷전화: (512) 297-8260
▷장례예배
▷ 일시: 3월 15일 저녁 7시
▷장소: 어스틴 한인장로교회(2000 Justin Ln. Austin, TX, 78757).
<어스틴=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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