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국무부가 덕성여대 이원복 교수의 만화책 `먼나라 이웃나라’(본보 2007년2월14일 보도)의 일부 내용을 전세계에서 유통되고 있는 대표적인 반 유대주의의 대표적 사례로 꼽았다. 국무부는 최근 의회에 제출한 `세계의 반 유대주의(Contemporary Global Anti-Semitism) 보고서’에서 한국의 만화책이 유대인 음모론을 전파시키고 있다며 이 교수의 `먼나라 이웃나라’에 나오는 두 장면을 예시했다. 보고서는 `먼나라 이웃나라’가 “유대인이 미국의 언론을 통제하고 있고, 전쟁으로부터 이득을 얻고 있으며, 유대인들이 9.11사태를 야기했다는 등 여러 가지 유대인 음모론을 재인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고서는 저자가 나중에 자신의 `실수’를 인정한 뒤 “더 책임감을 갖고 글을 쓰겠다”고 약속하면서 작년 3월 이 만화책의 시판을 중단한 사실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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