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하와이 중고차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1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와이 자동차협회(Hawaii Automobile Association)가 오토 아웃룩사에 의뢰해 최근 발표한 조사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3/4분기 까지 하와이 중고차 판매량은 일정한 수준을 유지했으나 4/4분기 들어 경기침체와 맞물려 판매량이 급감하면서 한해 총 판매량이 13.4%가량 하락하게 됐다는 것. 이번 조사는 중고 승용차와 경트럭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2007년 하와이에서 판매돼 등록된 중고차수는 2006년의 11만5,300대에서 10만75대로 감소했고 신차 판매량도 11%가량 감소 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이 보고서에 의하면 불경기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해에도 중고차 판매량이 저조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이번 보고서는 2007년도 중고 승용차 등록률은 전년동기 대비 12.2%가량 감소했고 경트럭 등록률은 14.8%가량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오아후의 경우 판매량 감소는 14.2%를 기록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2007년 판매 1위를 기록한 중고 승용차는 2002년 혼다 시빅으로 그 뒤를 이어 2004 도요다 코롤라, 2004년 혼다 어코드 그리고 2002년 혼다 어코드 순이었다.
한편 같은 기간 판매 1위를 기록한 경트럭은 2004년 도요다 타코마, 2003도요다 타코마, 2002년 도요다 타코마, 2004년 포드 F-시리즈, 그리고 2002년 포드 F-시리즈 트럭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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