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등의 공천이 거의 대부분 완료됨에 따라 지역별 대진표가 속속 짜이고 있는 가운데 많은 격전지역에서 불꽃튀는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일보가 19일 실시한 4·9총선 격전지 후보지지도 여론조사 결과 전국의 ‘빅매치’ 지역 5곳 중 서울 2곳에서만 한나라당 후보가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영남과 수도권에서의 한나라당 우위 구도가 흔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동작을에서는 정몽준(49.3%) 대 정동영(32.5%), 종로에서는 박진(39.9%) 대 손학규(30.1%)로 한나라당이 앞서고 있으나 은평을에서는 이재오(31.7%) 대 문국현(42.7%)으로 한나라당이 뒤지는등 한치앞을 가늠할수 없는 총선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격전지 지지율
■서울 종로
박진(한나라당) 39.9% 손학규(통합민주당) 30.1%
■서울 동작을
정몽준(한나라당) 49.3% 정동영(통합민주당) 32.5%
■서울 은평을
문국현(창조한국당) 42.7% 이재오(한나라당) 31.7%
■서울 도봉갑
김근태(통합민주당) 43.3% 신지호(한나라당) 28.9%
■부산 남구을
김무성(무소속) 40.8% 정태윤(한나라당) 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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