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 카운티에서 갱단원으로 추정되는 아시안 청소년들이 백인 청소년을 야구방망이로 구타한 뒤 흉기로 찌르고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풀러튼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9시30분께 시내 에머리 공원(1201 Sunny Ridge Drive.)에서 아시안 청소년 3~4명이 18세 및 19세 백인 청소년 2명에게 다가가 “어디서 왔느냐”고 물어보며 시비를 걸었고 상대방이 이를 무시하자 한 명이 19세 백인 청소년을 야구 방망이로 구타하고 흉기로 등을 7차례나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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