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더럴웨이 소재 킹 카운티 수영장 연회실서
300여명 초청 모금 행사…개인 기부금도 접수 중
미주한인 최초로 올 가을 주 재무장관 선거에 출마하는 손창묵 전 주정부 수석경제고문을 위한 한인사회의 공식 킥오프 행사 일정이 확정되는 등 선거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행사 준비위원들은 지난 달 31일 워싱턴주 한인그로서리협회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오는 26일 저녁 페더럴웨이 킹 카운티 수영장 연회실에서 300여 한인들을 초청해 대규모 모금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이 행사에는 게리 락 전 주지사, 신호범 주 상원의원 등 민주당 인사들이 초청될 예정이다.
준비위원회는 이번 행사에 가격이 정해진 입장권을 발매하지 않고 현장에서 기부금을 받을 예정이며 한미연합(회장 솔로몬 김) 등의 도움을 받아 유권자 등록도 도와줄 계획이다.
준비위원들은 지난 달 이미 2만 달러 이상의 후원금을 전달한 연세대 동문회 외에 서울대, 고려대 등 동문회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며 킥오프 행사에 한인단체들과 함께 각 학교 동문회도 초청하기로 했다.
또 손 후보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각 지역 한인교회들을 찾아가 간증집회를 갖는 등 한인들과 직접 만나는 기회를 늘려가기로 했다.
한편 실무자 중심으로 한인사회 선거준비위를 구성하기로 한 이들은 위원장에 박남표 전 타코마 한인회장, 부위원장에 정정이, 심상국 씨 등을 추대하되 고문 등의 직책은 두지 않기로 결정했다.
손 후보 선거운동본부는 대규모 모금행사와 함께 개인 기부금도 계속 모으고 있다. 영주권자와 시민권자는 개인 당 3,200달러(부부 6,400 달러)까지 후원금을 낼 수 있다.
후원금은‘ChangMook Sohn For State Treasurer Committee’명의로 수표를 발행해 PO BOX 6126 Olympia, WA, 98507로 보내면 된다.
우 석 기자 swoo@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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