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내 9만5,000여명의 공립학교 학생들은 이번주부터 연방개정 교육법 ‘No Child Left Behind Law’에 의한 각 학교의 교육수준을 가늠하는 시험을 치르게 된다.
3월31일부터 공식 시험기간에 돌입한 주내 공립 학교들은 이달 18일까지 6일에 걸쳐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주 교육국의 카라 타니무라 기획개발실장은 “매년 연방정부가 요구하는 교육수준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어서 학생들의 부담이 만만치 않다고 밝혔다.
또한 “연방정부의 기준에 의하면 2007년의 44%에서 상승한 58%의 학생들이 독해력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전년 동기의 28%와 비교해 크게 상승한 46%의 학생들이 수학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고 전했다.
연방 개정 교육법은 2014년까지 모든 학생들의 성적을 꾸준히 증가시켜 주요 핵심과목의 해당성적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또한 이러한 연방 정부의 목표치에 2년 연속으로 미달한 학교에는 정부당국의 제재가 가해질 방침이다.
2006년에는 주내 282개 공립학교 가운데 단 100곳 만이 기준선을 통과했으나 2007년 들어서는 184개 학교가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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