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틴 지역 한인 과학기술자 및 관련 전공 학생들에게 최근 과학 기술 동향을 소개하고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LG 협찬으로 개최된 과학기술세미나는 유익한 내용이었다고 참석자들이 입을 모았다.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어스틴 지부(지부장: 조원휘 박사)가 지난 29일 개최한 과학기술세미나에는 발표자로 나선 UT Austin 석유 공학과 허천 교수(석유 생산과 앞으로의 추세) 김병도 박사(초고속 계산) 유영태 UT 화공과 방문교수(생체모방형 인공근육 작동기와 센서) 오화준 박사(IBM 차세대 마이크로 프로세서의 설계) 김재원씨(무선 통신의 현황과 미래) 등 주제 발표자와 함께 50여 명이 참가했다.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과학 기술의 동향을 한 눈에 파악하고, 서로 다른 분야에서 연구하는 전문가들의 조망까지 들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는 평이었고, 이번 세미나에 처음 나온 몇몇 참석자들은 세미나의 내용이 유익하고, 또한 여러 분야에 있는 관련업계 종사자, 학계 인사들과 인사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미 한인 과학기술자 협회 어스틴 지부는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12명의 스태프들이 분기별 미팅을 통해 각종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봄, 가을 정기 과학기술 세미나, 4학년부터 1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수학 경시 대회, 리더십 있는 한인 2세를 키워내기 위한 Young Generation Forum 등의 대표적인 행사 지원를 통해 한인 과학 기술자들의 정보 교환과 한인 2세들의 수학/ 과학, 리더십 교육에 힘쓰고 있으며, 골프 대회와 같은 행사를 통한 기금마련 및 회원 간의 친목 도모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4학년에서 11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수학 경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어스틴=강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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