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의회서 한미 FTA 비준 촉구 앞장
▶ 주상원 지지 결의안 채택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은 하와이 주의회에서 중진의원으로 활약중인 한인계 여성의원들이 주의회 차원에서 한미 FTA 지지를 위한 결의안을 상정하는등 주정부 차원의 지지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알려왔다.
총영사관은 보도자료를 통해 한인계 3선의원 도나 모카도 김 주상원부의장(사진 왼쪽)이 앞장서 한미 FTA 지지와 조기비준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상정해, 28일 주상원에서 이를 공식 채택함에 따라 앞으로 연방의회에 보내 미 전국에서 일고 있는 한미 FTA 미의회 비준 확보를 위한 시민운동에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주하원 5선의원 한인 1.5세 실비아 룩크의원(도 주하원에서 상원안과 유사한 결의안을 발의해 이를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하원의 한미 FTA 비준촉구 결의안은 주하원 국제위원회의 심의 완료후 경제발전위원회에 심의 계류중으로 이를 통과하면 본회의에 상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총영사관 관계자는 현재 미 전역에서 진행중인 한미 FTA 미 의회 비준 확보를 위한 ‘풀뿌리 운동’과 더불어 미국 내 각 지역 주류사회 진출 한인 정치인들이 지난달 로스엔젤러스에 모여 한미 FTA 지지결의를 다진데 이어 하와이 주에서는 총영사관과 한인계 주상하원 여성 중진의원들이 협조하에 하와이 주의회 차원에서 한미 FTA 지지 결의를 채택하는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