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루스 귀넷플레이스몰에 들어서는 한국 농심 계역의 대형 할인점 ‘메가마트’가 내년 2월께 오픈할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마트 측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틀랜타 지역이 비교적 초기 투자비용이 적은 데다 재미교포 등 아시아계가 많이 거주해 출점을 결정했다면서 철저히 준비해서 내년 2월경에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메가마트 조지아점은 귀넷플레이스 몰 내 구 메이시스 백화점(24만스퀘어피트) 공간에 들어서며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다.
1층 7만5,000스퀘어피트에는 식품 매장으로, 2층에는 6만스퀘어피트 면적에 한식, 중식, 일식 등의 레스토랑 및 푸드코트와 리테일 매장들이 입점한다.
식품매장은 미국 식품체인점 홀푸드마켓(Whole Food Market)을 모델로 가공식품 해산물 유기농식품 등으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메이시스백화점을 기점으로 반경 6마일 내에는 약 25만 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인종별로는 히스패닉 22%, 흑인 21%, 아시아계 15% 등의 비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가마트 측은 이와 관련해 향후 마켓경영에 있어 특히 이들 3개 인종을 겨냥한 ‘아시안 푸드 마켓’으로 특화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마트는 중국과 미국을 양축으로 세계시장 개척에 나서고 이번 1호점을 교두보로 2014년까지 미국에 10개 점포를 열 계획이다.
조지아에서는 이번 1호점에 이어 조만간 인근 지역에 2~3호점을 연이어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981년 농심 계열사인 ‘농심가’로 수퍼마켓 사업을 시작한 메가마트는 95년 대형 할인점 메가마트 부산 동래점 개점을 비롯해 현재 12개 한국 사업장과 3개의 중국 사업장, 계열사인 농심호텔, 농심개발을 거느린 유통전문 회사이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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