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w.HonoluluGasPrices.com
개스비 고공행진으로 주민들의 허리가 휘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등록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현재 오아후에만 83만4,238대의 차량이 등록돼 있고 세금기록에 의하면 개스비가 4달러까지 치솟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내 개스 소비량은 오히려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 2월 한달동안 오아후에서는 총 2,380만 갤런의 개솔린이 판매됐고 이는 전년동기의 1,900만 갤런에서 대폭 증가한 수치이다.
개스비 고공 행진속에 주민들은 개스비를 한푼이라도 절약하기 위해 자체 웹사이트(www.HonoluluGasPrices.com)를 개설하고 자신들이 찾아낸 주유소들의 최고/최저 개스비와 위치 등을 자발적으로 올리고 있다.
또한 아메리칸 오토모빌 어소시에이션(AAA)측은 자사의 웹 사이트에 연비를 높일 수 있는 각종 정보들을 게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예로 자동차 타이어의 공기압이 적정수준보다 낮게 주입돼 있을 경우 연비가 2%가량 떨어지며 오래된 스파크 플러그와 공기필터를 방치해둘 경우 휘발류를 더 많이 소모하게 된다는 정보 등이 올라와 있다.
AAA는 자동차 사용설명서를 참조해 권장 옥탄값의 개스를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고 가격이 비싼 고 옥탄 개스를 넣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크레딧 카드 회사에서 제공하고 있는 개솔린 리베이트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고 급정거나 급발진을 자제하는 것도 연비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서행시에는 에어컨 대신 창문을 열고 다니는 것도 개스비 절약에 도움이 되나 시속 45마일 이상으로 주행시에는 공기저항을 없애기 위해 창문을 닫고 에어컨을 사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트렁크와 차내에서 치우는 것도 개스비를 절약하는 한 방법이다. 또한 아메리칸 오토모빌 어소시에이션(AAA)측은 자사의 웹 사이트에 연비를 높일 수 있는 각종 정보들을 게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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