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 오브 하와이(BOH)는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비자카드 지분을 매각해 올해 1/4분기동안 총 20.9%의 순이익 상승효과를 본 것으로 밝혀졌다.

BOH가 얻은 이윤은 주당 1달러18센트로 올해 3월31일부로 총 5,72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이는 작년 동기의 94센트보다 오른 수치이다.

이러한 BOH의 실적은 주당 90센트로 예상한 월가의 전망을 초월한 수치로 알려졌다.

21일 현재 BOH의 주식은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주당 1달러15센트가 오른 51달러9센트에 거래됐다.

BOH는 또한 자사의 주력사업인 개인 및 상업융자로 얻은 이자 수익이 400만 달러에서 1억240만 달러로 증가했고 이외의 비이자 부문 수익은 전년동기의 6,100만 달러에서 대폭 상승한 8,610만 달러를 기록했다.

3월31일 당시 BOH의 총 자산은 3억3,100만 달러가 증가해 100억8,0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융자 및 임대액은 7,200만 달러가 증가한 66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한다.

현재 BOH의 총 예금보유액은 1억5,000만 달러가 증가해 81억 달러를 기록했다.